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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9 19:51
조선소 취업 과정에서 주의할 점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218  
조선소에 취업하시는 분들이 다음 사항은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이 카페에서 현직멤버님과 연결되어서 충분히 알아보고 나서 취업을 하게 되면 문제는 덜하겠지만
간혹 조선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구인구직 사이트나 커뮤니티를 가장한 타 카페나 블로그의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소개업자와 연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시면 낭패를 볼 확률이 줄어듭니다.
 
1. 쓸데없이 많은 서류를 보내라고 하는 곳
- 예를들어 구비서류 중에 등본 4-5통, 사진 7장을 보내라고 하는 곳은 나눠먹기형 소개소일 확률이 높습니다.
  지역 교차로나 벼룩시장 등을 보고 마구자비로 서류를 넣어보는 것입니다.
  여러 곳에 넣을려니 1-2장 필요한 서류가 4-5통, 6-7장이 필요한 것이죠.
  그 중에 구직자가 원하는 직종과 비슷하게 걸리면 자기회사에 들어온 오더에 취업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큰 회사인것처럼, 조선소 취업계의 길을 닦은 곳처럼 홍보합니다.
  사실은 소개업계의 이미지를 다 망친 장본인들인데도 말이죠.
 
2. 서류 보내라고 하는 주소가 조선소가 아닐 경우
 - 소개소일 확률이 높습니다. 1번처럼 서류를 받아서 그때그때 임시변통으로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구인글에 회사주소를 넣을 수 없습니다.
 
3. 들어가는 조선소(협력업체)의 회사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경우
- 왜냐하면 구직자들이 이곳 세븐링크처럼 다이렉트로 현직멤버와 연결되게되면 소개비를 못 받기 때문이죠.
 
4. 소개비 먼저 입금하라고 하는 경우
- 작년부터 모든 소개소는 구직자로부터 소개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법이 개정된 것으로 압니다.
구인을 원하는 회사에서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전화통화를 하기 어려운 경우
- 잡매니저들이 조선소 현실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통화를 자주 오래할수록 답변이 궁색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다섯 가지만 주의하셔도 조선소 취업 과정에서 겪는 피해가 거의 줄어들 것입니다.
한때 소개소를 통해서 30~50만원씩의 소개료를 선불로 내고 조선소에 들어가면
한달 후에 20명중 1명 정도가 남아있는 실태였던 적도 있습니다.
소개소에 대한 인식이 좋을리 없습니다. 조선소에서도 소개소에서 보내는 것을 꺼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건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양심있는 잡매니저들과 shidrillship님 같은 올바른 식견을 가진 분들이 활동한 결과입니다.
아직도 몇몇 곳에서는 조선소 취업에 대해 잘 몰라서 도움을 요청하는 구직자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한편, 소개소라고 해서 다 나쁜 곳은 아닙니다.
잘 모르는 분들의 과정을 대신 처리해주며 소정의 수수료 수입을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문제는 조선소로부터의 구인오더가 없음에도 대규모로 모집하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올려서
구직자들이 보내온 서류를 모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기에 급급한 소개소들입니다.
그러다보니 광고대로 된 곳에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지요.
 
위의 사항에 유념하시고 뜻한 대로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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